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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튜링 스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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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교육, 산업체탐방, 문화체험 등

튜링 스킴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국 학생들이 계명문화대에서 태권도 수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튜링 스킴 프로그램에 참가한 영국 학생들이 계명문화대에서 태권도 수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지난 2일까지 영국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영국형 '파란 사다리 사업'으로 불리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튜링 스킴 프로그램은 영국의 교육기관인 CCCG(수도대학모임)가 영국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취업 취약계층의 영국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2주간 파견한다. 외국어 교육은 물론 진로탐색을 위한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영국 CCCG와 자매결연을 맺은 계명문화대는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2022년부터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2023년 1월 CCCG 소속인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 '계명컬쳐센터'를 개소해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잇다.

박승호 총장은 "한국의 파란사다리 사업과 같이 영국학생들이 튜링 스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뜻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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