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홍 사진 초대전 '한국의 사계'가 23일부터 30일까지 국채보상기념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열린다.
작가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사계를 계절별로 분류해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1980년대부터 사진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는 대구에서 스마트폰 사진 작품 활동 및 출강을 나가고 있다.
그는 "절묘한 순간 포착과 휴대성을 갖춘, 사진 본질에 가장 적합한 카메라는 늘 손 안에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일지도 모른다"며 "서늘한 낙동강의 가을 아침, 안개 자욱한 새벽 들판, 붉은 일몰의 서귀포 박수기정 등 여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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