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영남대와 금오공대, 대구한의대, 대구보건대, 한동대 등 대구·경북권 6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 65건의 혁신기획서가 제출됐다. 그중 평가를 거쳐 총 33개교, 20건의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그중 한동대를 비롯한 5개교는 지난해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이다.
대구·경북권 대학 중에서는 경북대와 금오공대, 대구보건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대구 대학 중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경북 대학 중 영남대-금오공대는 연합 유형으로. 대구한의대는 단독 유형으로 신청을 했다. 한동대는 지난해 지정된 예비대학을 유지했다.
교육부는 20건 예비 지정 중 10건을 7월께 본 지정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발 디딜 틈 없는 탄핵 반대 집회 vs 널널한 탄핵 찬성 집회
매일신문 AI 분석으로 본 광주 금남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참가 인원 최대 2만2,500명
국힘 "황현필은 6·25가 미국 시나리오대로 일어났다고 한 사람"
"머지않아 찾아 뵙겠다" 한동훈 복귀설에… 與 "성급한 판단" 분란 조짐
"선 넘었다" 한국사 강사 황현필, 전한길 오는 광주 맞불 집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