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가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1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오공고는 지난 1~5일 경북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 장려상 2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오공고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은탑을 수상하며 개교 이래 총 은탑 7회, 동탑 7회에 입상한 바 있다.
또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기계설계·CAD 직종 금메달, CNC·밀링 우수상 입상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기술·기능인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종합우승과 더불어 대회에 출전한 9개 모든 직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은 것"이라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훌륭한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오는 8월 24~3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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