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생활안전부장 윤시승)은 대구청 '112치안마스터'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경찰청 '112치안마스터'는 1년 365일 24시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112요원들의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올해 처음 도입해 선발하는 제도다. 대구경찰청과 11개 경찰서의 112요원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112 활용 실적', 녹취록, 지령소요시간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해 시상한다.
평가 결과, 대구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박성현 경위와 성서경찰서 강태동 경장이 각 1위로 선발돼 개인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접수요원 1위로 선발된 박성현 경위는 2014년 5월부터 약 10년간 112접수요원으로 근무해오며, 절도피의자 검거 3건, 공감 접수 평가 우수, 현장대응 처리시간 우수 등으로 다수의 표창과 장려장을 받은 바 있다.
윤시승 생활안전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112요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지속 실시하고 우수자에 대한 대대적인 포상을 통해 신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
정동영 "북한은 우리의 '주적' 아닌 '위협'"
정청래 "강선우는 따뜻한 엄마, 곧 장관님 힘내시라"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