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이 5년 여 만에 경북 성주군을 찾는다.
성주군은 올해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이 6월 1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우천시에는 별고을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한다.
오는 24일까지 성주군청 홍보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방문 및 이메일(kimjs30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예심은 30일 오후 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은 성주참외 농민들을 위로하고, 전 군민이 함께하는 힐링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공원가야산 가천 법전리~칠불봉 탐방로가 개통하며 성주군 내 가야산 종주로가 완성되는 등 성주가 가야산을 품은 실질적 지자체임을 입증하는 의미도 담았다.
배일호, 신유, 미스김 등 정상급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더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앞서 2019년에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 성주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참가 문의 (054)930-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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