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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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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부터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운영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가 민간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 IDC 컨소시엄'과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한 데 이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뜬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오는 2026년 말부터 데이터센터 부속시설에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4차산업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기회로 삼는다.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IT 기업 및 스마트산업 유치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는 4차산업 시대를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프라 시설로서,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창원국가산단에 첨단 IT산업 기반시설이 점차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개발 계획상 운동시설,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이 포함돼 있어 5년간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주차장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건설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준공 시 지방세 150억여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하고, 건립 기간 3년간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운영 기간에는 전기, 통신, 시스템 분야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으로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본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재투자금 55억원은 창원국가산단의 환경개선과 첨단화를 위해 사용돼 창원국가산단이 미래성장 산업단지로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공기여 사업의 하나로 건립될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는 현재 분산 설치·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 운영센터, CCTV 관제센터, 버스정보 센터, 주차 관제센터, 주차단속 시스템 등 주요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안전 시설물을 한데 모아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한층 더 높은 교통안전 확보와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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