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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메디병원 인공신장센터 문 열어

동아메디병원이 인공신장센터를 만들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동아메디병원 제공.
동아메디병원이 인공신장센터를 만들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동아메디병원 제공.

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이 인공신장센터를 열었다.

21일 동아메디병원은 "지난 10일 인공신장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소한 인공신장센터는 독일 프레제니우스 메디컬 케어(FMC)사의 상급종합병원급 최첨단 인공지능 투석장비 '5008S SW4.5' 36대를 도입하고, 고효율 투석필터와 정수시스템을 완비하여 투석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530㎡(약 160평) 규모의 쾌적한 시설과 편안한 실내 공간으로 최적의 투석 환경을 제공하여 환우분들의 이용 편리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장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환우들에게 시설개선을 통한 질높은 혈액투석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전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은 6년 연속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과 더불어, 급만성 질환, 정신질환, 노인성 질환을 역점을 두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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