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전세로 신혼집을 구했다며 결혼 준비 근황을 알렸다.
지난 19일 조민은 유튜브 채널 '쪼민'에 '종류별로 10벌 입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조민은 풀메이크업 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조 씨는 드레스 투어에 앞서 미용실을 먼저 찾았다. 헤어디자인을 받던 중 조 씨는 "얼마 전 신혼집 전세 계약을 했다. 생각보다 대출이 안 나오더라. 근데 계약은 했다. 그래서 지금 일정 금액이 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지금 저랑 예비 신랑이랑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일하자고 얘기했다. 잔금 날 때까지 열심히 일하자고, 주 7일 일하자고 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조 씨는 부동산 거품이 빠질 때까지 전월세에 사는 게 맞는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지난 2월 '고민 상담 B컷 모음' 영상에서 그는 구독자로부터 '안전하게 실거주 vs 거품 빠질 때까지 전월세'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조민은 지난 2월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리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약혼자와 함께 명동성당을 찾아 올해 하반기 혼인성사 날짜 추첨 과정을 소개했다. 당시 조민은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교적과 날짜 예약에 필요한 현금 50만원을 들고 명동성당을 찾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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