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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직자 국가관 확립 위한 안보 견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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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23명 참여…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이건 비상계획관, 현장서 직접 안보·국가관 정립 지원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해 북한의 제1 땅굴의 흔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해 북한의 제1 땅굴의 흔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안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도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감을 주고자 마련했다.

23명의 참가자는 첫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해 항일 의병의 도화선이 된 지평의병의 정신과 1951년 중공군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 38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기점이 된 지평리 전투의 의미를 알아봤다.

또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해 1968년 남방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로와 1974년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제1 땅굴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감했다.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제공

특히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결의 다짐식도 열었다.

이번 연수를 총괄한 이건 경북교육청 비상계획관은 안보 현장에서 역사적 가치와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의 안보 의식 강화와 국가관 정립을 지원했다.

박귀훈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우리나라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 사실과 기록에 입각한 균형 잡힌 현장 교육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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