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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상가서 상습 절도한 50대 구속… 경찰, 여죄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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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범행 계획해… 심야 문 닫은 상가 노려

경북 안동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경찰서는 27일 새벽 시간대를 노려 상가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안동지역에서 새벽 시간 영업이 끝난 커피숍이나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상가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는 등 최근까지 상가 9곳에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충북 제천에 살면서 안동을 범행지로 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보다 먼 곳으로 기차표를 발급 받고 중간에 내리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제천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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