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소방서, 도내 최초 노약자 시설 '방연 문틈 가스켓' 설치 눈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 26개소 대상 실내공간 보호 방연문 탈바꿈...설치 시설 및 범위 확대 예정

영천소방서 소방관이 노약자 시설 출입문에 방연 문틈 가스켓을 설치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 소방관이 노약자 시설 출입문에 방연 문틈 가스켓을 설치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가 노약자 시설에 설치한 방연 문틈 가스켓 시연 모습. 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가 노약자 시설에 설치한 방연 문틈 가스켓 시연 모습. 영천소방서 제공

경북 영천소방서가 도내 소방서 가운데 처음으로 노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방연 문틈 가스켓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요양원 등 노약자 시설은 화재 발생시 일반 대상보다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안전성도 취약해 강력한 소방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지역 노약자 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피난 구획을 지정하고 출입문 등에 방연 문틈 가스켓을 시범 설치해 연기 등으로부터 실내공간을 보호하는 방연문으로 탈바꿈시켰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노약자 시설은 각종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노약자 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방연 가스켓 설치 시설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