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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미래과학기술지주 "지방투자 생태계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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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재 기술혁신기업 발굴·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추천, 공동·후속 투자, IR·투자 네트워킹 등 협력

대구 동구 신용보증기금 사옥. 신보 제공
대구 동구 신용보증기금 사옥. 신보 제공

기술기반 스타트업 전문투자기업인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 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

두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상호 추천 ▷공동·후속 투자 추진 ▷공동 IR(기업 설명회)·투자 네트워킹 등에 협력하고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딥테크,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기로 했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기술 기반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주축이 돼 설립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함께 지방에 소재한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해 11월 벤처투자사(VC) 9곳과 지방·혁신 창업기업 투자 업무협약을 맺는 등 벤처투자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지역 기반 기술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와의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방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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