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오는 주말 재차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민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제주도를 찾게 되는 관광객들도 피해 대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주도 당국은 주말이 되기 전 미리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다.
앞서 20일부터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 당일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귀포에 220.9mm의 기록적 폭우(6월 기준 역대 2위)가 내리는 등 많은 비가 쏟아진 데 따라서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5시 1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제주도 전역에 발송, 22일 새벽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 장마전선에 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20일 제주도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걸 감안한듯 "지지대 침수 등 안전에 대비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청도 21일 오후 4시를 기해 22일 새벽(0~6시) 발효 기준으로 제주도 전역에 호우 예비경보를 내려놓은 상황이다.
예비특보는 기상특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될 때 이를 사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호우예비특보는 시간이 지나 실제 호우경보 또는 호우주의보 등 호우특보로 전환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22일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시작, 같은날 오전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2~23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며 많은 곳은 200mm 이상이다. 최근 폭우 피해를 겪은 서귀포 등 지역은 앞선 숫자(50~150mm)보다는 뒤에 나오는 숫자(200mm 이상)가 더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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