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총무과 직원들은 26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우의를 다졌다.
이날 양 도시 총무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원을 서로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또한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쳐 서로를 응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양 도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민간으로도 확산해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친선·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다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