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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봉사단, 기초수급자 세대 주거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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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발적 재능기부로 5년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밀양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봉사단이 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을 교체하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설관리공단 만능수리공봉사단이 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을 교체하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 이하 공단)은 지난 2, 3일 상동면 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 및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는'만능수리공봉사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만능수리공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5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사회취약계층 세대 64곳에 각종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활동은 밀양시 상동면 취약계층 세대 5곳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전등 교체 및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노후 방충망을 교체했다. 활동에 필요한 20만원 상당의 자재는 지역 내 제일전기상사(대표 김호진)에서 후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김모 씨는"공단 만능 수리공들 덕분에 조금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작은 행동으로 큰 희망을 전하는 곳에 공단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만능수리공봉사단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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