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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입원환자 1명→27명 급증…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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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등 호흡기 관련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4주차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 입원환자 수는 1명(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현황 기준)이었으나 7월 4주차에는 27명으로 급증했다. 전국적으로도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에 465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과 백일 동안 기침이 이어질 정도로 증상이 오래간다는 백일해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 확산이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강화, 원활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는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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