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남구 대덕문화전당 1, 2전시실에서 '즐거움의 재발견'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억압과 통제라는 근대 사회를 넘어 포스트모더니즘을 지나온 미술 역사의 시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현대미술의 원점을 돌아보며 자유로운 표현이라는 미술적 즐거움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아가 현 시대의 감각으로 표현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고자 하는 전시다.
전시에서는 30여 점의 회화를 비롯해 입체, 설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는 김기주, 김민정, 김순, 김발랄, 김석화, 김진겸, 박명순, 배현숙, 백영애, 성미현, 심현영, 예수형, 이계하, 이하은, 전문환, 정성태, 정익현, 허지안, 황정목 등 작가 19명이 참여한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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