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는 일부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 진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 당의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난 후 SNS를 통해 "시국이 혼란하다. 지지자를 참칭하며 평산에서 시위를 하는 행위는 우리 진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중단하자. 우리의 결기는 민생을 해치는 정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주당 새 지도부들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을 찾아 40분 가량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분열을 유도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를 표했다. 문 전 대통령도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강하게, 일사불란하게 결집되는 게 보기 좋다"며 "우리 내부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와 관련해서 잘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일부 유튜버 등 강성 지지자들이 오는 29일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의 수사 촉구와 탈당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지 말라"며 집회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가스공사 2연승…80대68로 정관장에 승리
전쟁 변수에도 메모리 호황 이어진다…AI 수요에 가격 급등
안동·예천 정치권 '30대 신인' 씨가 말랐다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14일 대학생들과 1300만 돌파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 관람
밀양시, '제20회 3·13 밀양만세운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