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9일(현지시) 미국 캘리포니아 교통국을 공식 방문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기술·인적 교류가 정체된 상황을 극복하고 협력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와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2006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서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었다.
함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로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도로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트 도로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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