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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끝, 당분간 대체로 청명한 가을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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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계속된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산책을하고 있다. 연합뉴스
늦더위가 계속된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서 한 시민이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며 산책을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내린 많은 비를 끝으로 대구경북에는 당분간 비교적 청명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장마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겹친 지난 21일 누적강수량은 대구가 87.6㎜, 상주 157.5㎜, 구미 103.9㎜, 경주 102.2㎜, 안동 81.6㎜를 기록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호우 속에 지난 21일 오후 침수우려로 통제된 금강 잠수교, 오목천 잠수교, 가천 잠수교 등 5개 구간의 교통통제는 22일 정오 전후로 모두 해제됐다.

소나기 외 비소식은 지난 21일로 사실상 끝나고 당분간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8℃, 안동 16도, 포항 20도 등 13~21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대구가 26도, 안동 25도, 포항 24도에 그치는 등 점차 가을 날씨로 접어들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달 2일까지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3~29도로 평년(최저기온 12~17도, 최고기온 22~26도)보다 조금 높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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