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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중장년층 헌혈자에 한국도로공사 기부 모바일통행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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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1만원권 ex-모바일 충전카드 지급

ex-모바일충전카드 전달 모습 (좌측부터 헌혈의집 동성로센터 이미정센터장, 헌혈자 박경호님).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제공
ex-모바일충전카드 전달 모습 (좌측부터 헌혈의집 동성로센터 이미정센터장, 헌혈자 박경호님).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지난 23일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모바일충전카드를 30대 이상 헌혈자에게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자 프로모션은 지난 6월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그중에서 총 1천500만원 상당의 'ex-모바일 충전카드'는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자 기념품으로 지급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13개 헌혈의집에서 헌혈하는 30대 이상의 헌혈자는 기념품 소진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1만원권의 ex-모바일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역 헌혈의집 13개 센터에 'ex-헌혈함'을 설치해 1개월 동안 헌혈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받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헌혈증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정 헌혈의집 동성로센터장은 "지난해 기준 10대와 20대 헌혈자는 한국 전체 헌혈인원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다"며 "저출산이라는 사회구조 변화를 보건대 30대 이상의 중장년층 헌혈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는다면 머지 않아 헌혈절벽이 우려된다"며 이번 프로모션 취지를 밝혔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 원장은 "생명나눔활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ex-모바일충전카드를 기부해 준 한국도로공사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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