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달성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달성군민상'에 올해는 윤홍석 현풍향교 전교(문화예술 분야)와 김지훈 옥포신세계연합의원 총괄이사(사회봉사 분야)가 선정됐다.
또 국내·외 각 분야에서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는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 달성군은 9일 현풍읍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달성군민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수상한 윤홍석 전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수행하며 유구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계승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 분야 달성군민상 수상자인 김지훈 총괄이사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현택환 석좌교수는 달성군 하빈면 출신으로, 균일한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합성하는 승온법을 개발한 공로로 지난 2020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Citation Laureate)에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위상을 높였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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