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카메룬에서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19세의 라이사는 돈을 벌러 떠난 남편을 대신해 혼자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다. 라이사는 밭일을 하며 돈을 벌지만,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기 힘들다. 게다가 아픈 아이들은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가 없어 동네 병원에서 소독만 하며 방치되고 있다. 라이사는 현재 넷째까지 임신한 상태이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힘든 그녀는 앞으로의 상황이 암담하기만 하다.
한편 열매 따기, 밭일하기, 설거지, 빨래 등으로 이제 겨우 열 살인 멀린은 자신의 유일한 보호자인 아빠를 도와준다. 3년 전 에이즈로 아내와 네 명의 자식을 잃은 아빠는 유일하게 남은 멀린을 위해 몸이 아파도 절대 일을 쉬지 않는다. 진흙 벽돌을 만들고, 밭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지만 하루 한 끼 먹는 것도 빠듯한 상황이다.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잃을까 봐 멀린은 매일 두려워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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