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12명을 확정했다.
29일 농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정현(소노), 변준형(상무), 유기상(LG) 등 젊은 선수들이 여럿 포함됐고, 이승현(KCC), 김종규(DB)도 이름을 올려 신구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호주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일라와라)도 부름을 받았다.
농구대표팀은 11월 21일 인도네시아, 11월 25일 호주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을 치른다.
안준호 감독은 1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대표 선수들을 소집해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대비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선수 명단
변준형(상무) 이정현(소노) 오재현 안영준(이상 SK) 이우석(현대모비스) 유기상(LG) 이현중(일라와라호크스) 문정현 하윤기(이상 kt) 이승현(KCC) 이원석(삼성) 김종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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