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에 푹 빠진 캐나다에서 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으며, 한국 기업의 캐나다 법인에서 만나 사내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2년 전 남편이 이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어디든 갈 수 있는 서울의 지하철을 접하고 그 편리함에 반했다.
이들은 월셋집 계약이 끝나 이사를 계획 중이며, 지하철 근처 역세권 매물을 찾고 있다. 희망 지역은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지하철로 1시간 이내의 지역으로 커피숍, 뷰티숍 등 놀거리 인프라가 풍부하길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최대 2억원, 월세 최대 200만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남역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신축 오피스텔로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등 공용 공간을 갖춘 매물은 통창으로 강남역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매물은 성수역에서 도보 20분, 뚝섬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서울숲 바로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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