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4만 5천여 가구로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8개의 거처 단위 항목과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 어가 여부 등 6개의 가구 단위 항목이 포함된다. 단, 건축 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방법은 35명의 조사원이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를 면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전화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권일혁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 결과가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 정보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정확하고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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