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짐을 싣는 칸에 뚜껑이 있는 트럭)를 전기차로 변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빙그레 영업소에 있는 빙과 제품 배송 시 사용하는 차량이다.
우선 빙그레는 올해 말까지 냉동 탑차 31대를 전기차로 바꿀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탑차 230여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
빙그레 각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설치한다.
영업 사원을 대상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 사용 방법, 안전 교육 등도 진행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면 연간 700톤(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