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감-나무를 살리는 어른' 편이 27일 0시 55분에 방송된다.
'나무 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식물군이 살고 있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황금비 나무 의사를 만났다. 서울에서 일간지 기자로 일하던 그는 변치 않고 한자리를 지키는 나무의 매력에 빠져 나무 의사가 되었다고 말한다.
수목의 상태를 진단하고, 아픈 나무가 없는지 회진하고, 다양한 수종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직업인 나무 의사. 그는 나무를 공부하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나무가 느끼는 기후 변화부터 도시 숲속 나무의 건강까지, 나무와 함께 살아가며 아픈 나무를 살리는 황금비 나무 의사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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