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사업'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북지역 예술인 5명과 협력해 미술·무용·문학 분야의 예술을 접목한 '숲속의 시 처방전' 등 산림문화 콘텐츠 3종을 개발했다.
문화예술 행사 개최 및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80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산림문화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수상은 예술과 산림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예술인과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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