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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권도전 시사…"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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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친환경 전기차'에 비유…"전기차 미래 꼭 온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5일 대선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조기대선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 출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은 그렇게 보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자신을 '친환경 전기차'에 빗대 "전기차가 주(主)가 되는 미래는 꼭 온다.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내년 3월 31일에 40세로 대선 출마가 가능한 나이가 된다.

이 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 등 3자 구도로 겨뤘을 때 승리했던 점을 거론, 3자 구도로 대선을 완주하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하지 않아도 자신의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셈이다.

이 의원은 조기 대선 때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합당 가능성에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문제와 관련해서는 "'곧 있으면 조기 대선인데 나는 떳떳하니 빨리 재판받게 해주세요'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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