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고 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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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미 (주)청아교육개발원 원장 대구지검장 표창장

    박규미 (주)청아교육개발원 원장 대구지검장 표창장

    박규미 (주)청아교육개발원 원장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법치 행정과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대구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검찰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2026-07-13 10:07:03

  • 일본 이마바리시장 등 매일신문사 방문…한일 우호 증진 논의

    일본 이마바리시장 등 매일신문사 방문…한일 우호 증진 논의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참석차 대구를 찾은 일본 측 방문단이 6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했다. 도쿠나가 시게키(徳永 繁樹) 이마바리시(今治市) 시장을 비롯해 우치다 카즈요시(内田 万実) 도온시(東温市) 부시장, 오치 요이치(越智 陽一) 비조이 그룹 봇짱극장 사장, 야기 노부키(八木 伸樹) 주식회사 야기주조부 대표이사, 김재근 한산그룹 회장 등 방문단은 이날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과 임원을 만나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 스포츠·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마바리시는 섬유·조선업이 발달한 인구 15만여명 도시로 시고쿠현 최대 도시인 마쓰야마와 인접해 있다. 시고쿠현 전체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대구경북 인구와 비슷하다. 항공편은 부산에서 마쓰야마로 매일, 인천에서는 1일 2회 운행한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를 일본 내 타월 생산 거점으로 타월 박물관이 소재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염색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대구염색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특히 섬과 섬을 연결하는 70km 코스의 해상 고속도로 사이클링 대회는 전세계 사이클 애호가들이 찾는 이마바리시 최대 자랑거리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일본 최고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온천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자랑하면서 대구경북과 시고쿠 지역 우호 협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오는 10월 이마바리시 사이클링 대회에 많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세계적인 사이클링 코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시고쿠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일본 측 방문단은 지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된 '신 쓰루히메 전설' 관람 및 무대 인사 차 대구를 찾았다. 6일 딤프 어워즈 참석, 삼성창조경제단지 및 제일모직 기숙사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7일 출국할 예정이다.

    2026-07-06 20:37:07

  • 일본 이마바리(今治) 시장 등 매일신문사 방문…한일 우호 증진 논의

    일본 이마바리(今治) 시장 등 매일신문사 방문…한일 우호 증진 논의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참석차 대구를 찾은 일본 측 방문단이 6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했다. 도쿠나가 시게키(徳永 繁樹) 이마바리시(今治市) 시장을 비롯해 우치다 카즈요시(内田 万実) 도온시(東温市) 부시장, 오치 요이치(越智 陽一) 비조이 그룹 봇짱극장 사장, 야기 노부키(八木 伸樹) 주식회사 야기주조부 대표이사, 김재근 한산그룹 회장 등 방문단은 이날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과 임원을 만나 양국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 스포츠·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마바리시는 섬유·조선업이 발달한 인구 15만여명 도시로 시고쿠현 최대 도시인 마쓰야마와 인접해 있다. 시고쿠현 전체 인구는 약 500만명으로 대구경북 인구와 비슷하다. 항공편은 부산에서 마쓰야마로 매일, 인천에서는 1일 2회 운행한다. 도쿠나가 시장은 이마바리시를 일본 내 타월 생산 거점으로 타월 박물관이 소재한 도시라고 소개했다. 염색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대구염색산업단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특히 섬과 섬을 연결하는 70km 코스의 해상 고속도로 사이클링 대회는 전세계 사이클 애호가들이 찾는 이마바리시 최대 자랑거리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일본 최고 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온천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자랑하면서 대구경북과 시고쿠 지역 우호 협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도쿠나가 시장은 "오는 10월 이마바리시 사이클링 대회에 많은 한국분들이 오셔서 세계적인 사이클링 코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시고쿠 관광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일본 측 방문단은 지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된 DIMF(딤프) 공식초청작 '신 쓰루히메 전설' 관람 및 무대 인사 차 대구를 찾았다. 6일 딤프 어워즈 참석, 삼성창조경제단지 및 제일모직 기숙사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고 7일 출국할 예정이다.

    2026-07-06 12:26:48

  • KBI그룹, 구미시·청도군에 장학금 기탁…'인재 양성 지원할 것'

    KBI그룹, 구미시·청도군에 장학금 기탁…'인재 양성 지원할 것'

    KBI그룹(회장 박한상)이 경북 구미시와 청도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지난 2일 경북 청도군과 구미시를 차례로 방문해 박권현 청도군수와 김장호 구미시장, 양 장학기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이어 KBI건설 명의의 장학금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KBI국인산업 명의의 장학금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KBI그룹은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경북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고 있다. KBI건설은 지난 2018년 경북도 예천군에 연면적 8천2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경북도립도서관을 완공했고. 2025년에 수주한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건립 공사와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KBI국인산업 구미사업장은 각종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소각해 재생에너지(스팀)를 생산해 인근 공장의 생산공정에 공급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KBI건설과 KBI국인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전선·동소재 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6개 부문에 30여 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26-07-03 17:38:32

  • 대구 이바유치원·이본유치원, IB PYP 월드 스쿨 인증 획득 눈길

    대구 이바유치원·이본유치원, IB PYP 월드 스쿨 인증 획득 눈길

    대구의 이바유치원과 이본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IB) 'PYP(Primary Years Programme·3~12세) 월드 스쿨 인증'을 최근 차례로 획득해 눈길을 끈다. IB 월드 인증은 교육철학과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학교 문화 전반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는 것으로, 국내 유치원 중에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바유치원은 2024년 10월 관심학교 등록 후 2025년 4월 후보학교 인증을 거쳐 지난달 월드 스쿨 인증을 받았고, 이본유치원은 2025년 5월 후보학교 인증을 거쳐 약 1년 만인 이달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바·이본유치원의 장경애 대표원장은 "지식 전달이나 선행학습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유아의 호기심과 질문을 존중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IB 교육철학과 창의적 몬테소리 교육 융합을 강점으로 꼽았다. 유아들이 스스로 배움 대상을 선택하도록 하며, 교사는 배움의 동반자로서 유아의 사고가 확장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백지책, 씽킹 북, 자연친화 생태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다언어 환경, 다양한 예술·과학·문화 탐구활동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제시했다. 장경애 대표원장은 "IB 월드 스쿨 인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유아들의 작은 질문 하나가 깊은 탐구로 이어지고, 그 탐구가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유치원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협력,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7:39:36

  • '의병 정신, 국가 발전 원동력으로'…대구서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향사 개최

    '의병 정신, 국가 발전 원동력으로'…대구서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향사 개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임란 의병장들의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병의 날' 기념식이 6월 1일 오전 10시 대구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 내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 열린다. (사)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이사장 곽동협)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6월1일)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6회째를 맞는다. 이번 의병의 날에는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 등 기관장과 임란 충의사 후손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충의단 향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임란호국영남충의단은 1998년 4월에 건립됐으며 매년 4월 향사를 봉행하다 2010년에 6월 1일이 국가 기념일인 의병의 날로 제정됨에 따라 이날 기념식과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는 영남의병 315위의 영령(곽재우·김면 장군 등)이 봉안돼 있으며, 임란호국영남충의단 전시관은 2006년 6월 건립돼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곽동협 (사)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이사장은 "영남 지역은 조선 시대유학의 중심지로서, 평소 함양해 온 유교적 가치관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행동으로 분출된 형태가 바로 의병 활동이었다"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날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되살릴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6 13:55:53

  • KBI동양철관, 일본철골평가센터에서 공장 인증 획득…기술력 인정 받아

    KBI동양철관, 일본철골평가센터에서 공장 인증 획득…기술력 인정 받아

    KBI그룹의 KBI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정한 공인 성능평가기관인 일본 철골 평가 센터로부터 M-등급 공장 인증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19일 국토교통성 대신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철골 평가 센터(Japan Steel Structure Assessment Center, JSA)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정한 성능평가 전담 민간 기관이다. 일본 내 사용되는 철골에 대해 △공장 규모 △기술력 △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인증한다. 이번에 KBI동양철관 천안공장이 취득한 M-등급은 중·소형 규모 철골 제작 공장에 부여되는 공장 인증 등급으로, 특정 두께(40mm 이하)와 재질 범위(400N, 490N급)의 철강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 △설비 △품질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KBI동양철관은 국내 납품 실적과 일본의 엄격한 품질 요구사항을 반영해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일본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제작 공정 검증을 통해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일본 수준의 고도화된 품질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증 과정에서는 포스코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BH 자동 측정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BH(Built-up H Beam)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수 편차와 형상 오차를 자동으로 측정·분석하는 스마트 품질관리 설비로, 기존 작업자 중심의 수기 검사 방식 대비 측정 신뢰성과 검사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KBI동양철관은 BH, 내지진 각관, 원형관 등 구조용 제품의 일본 시장 납품 확대를 위한 공식 자격을 확보하게 됐으며, 단일 제품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구조 패키지 형태의 복합 공급 전략을 통해 일본 고부가 철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곽우 KBI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이번 M-등급 인증 획득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내지진 각관과 BH 생산에서 쌓아온 품질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철골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 3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2026-05-20 18:30:06

  • '환자 안전 위해'…의료기관평가인증원, 11일 한국병원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환자 안전 위해'…의료기관평가인증원, 11일 한국병원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지난 11일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환자안전 수준 제고 및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자안전사고 예방부터 교육·연구, 정책 개선에 이르기까지 의료현장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환자안전 수준 향상과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와 예방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연구 분야 협력(공동 교육자료 개발, 현장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환자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환자안전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이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환자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관련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원과 병원약사회가 환자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맞잡게 된 만큼,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병원급 기관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기본가치, 환자진료, 조직관리, 성과관리 등 4개 영역을 인증 기준으로 삼고 있다.

    2026-05-12 16:24:41

  • 덕수복지재단, '덕수장애인활동지원센터' 개원…후원회 위촉식도 함께 열려

    덕수복지재단, '덕수장애인활동지원센터' 개원…후원회 위촉식도 함께 열려

    장애인 대상으로 활동 보조와 외출 및 가사 지원을 제공하는 '덕수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대구에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은 지난 28일 덕수장애인활동지원센터(대구 달서구 신당동) 개원식과 함께 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덕산코트랜 대표이사), 추광엽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 회장 등 기업인과 사회복지 분야 인사,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덕수복지재단은 지난 35년 간 지역사회 발전과 후원 사업에 힘써온 대홍코스텍(회장 진덕수)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설립했다. 재단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미소마을'(달성군 다사읍)을 시작으로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인 '사랑마을', 치매노인종합지원시설인 '덕수기억학교'를 운영하며 지역내 장애인과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 보조, 외출 지원, 가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개원식과 함께 진행된 후원회 위촉식에서는 강환수 회장(덕산코트랜 대표이사)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자원봉사단체인 마을공동체 '봄날'(회장 강춘희)과 MOU도 맺었다. 후원회와 협약한 자원봉사단은 향후 재단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진덕수 덕수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덕수복지재단이 17년 동안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 장애인활동지원센터 개원과 함께 후원회가 출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복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4:28:54

  • KBI메탈, 변압기 제조 전문기업 '원영하이텍' 인수 공시

    KBI메탈, 변압기 제조 전문기업 '원영하이텍' 인수 공시

    KBI그룹의 전선 소재 및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KBI메탈(대표 김병제)이 변압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원영하이텍을 인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28일 밝혔다. KBI메탈은 지난 4월 16일 법원 인수인가 허가 판결을 받고 5월 중에 채무 변제 및 지분 정리 후 원영하이텍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해 103억원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보급 확대 등을 배경으로 변압기 시장은 현재 고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변압기 시장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약 10%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고사양 변압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인프라 투자법'을 통해 대규모 전력망 현대화 투자를 진행 중이어서 국내 변압기 제조기업에게도 큰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 원영하이텍은 국내 변압기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향후 올해안에 한국전력 벤더 등록 및 미국 시장 UL 인증을 취득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KBI메탈은 원영하이텍 인수를 계기로 기존 전선소재 사업과의 소재-부품 수직계열화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추가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 완료 후 KBI메탈은 원영하이텍을 회계상 100% 자회사로 편입해 연결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변압기 사업 특유의 높은 원가 대비 수익률을 바탕으로 KBI그룹 전체의 수익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원영하이텍 인수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폭발적인 변압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KBI코스모링크, KBI알로이 등 기존 전선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토대로 KBI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I그룹은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 3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2026-04-29 16:34:26

  • KBI동국실업, 가죽·플라스틱 접착 분리 재활용 신공법 제품 양산

    KBI동국실업, 가죽·플라스틱 접착 분리 재활용 신공법 제품 양산

    자동차 부품 업계를 선도하는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용희)은 표피재와 플라스틱을 접착하고 완전히 분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신공법이 적용된 제품을 납품해 향후 현대차그룹에서 생산예정인 전 차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기존 크래시패드는 가죽 느낌의 표피재와 플라스틱을 일반 본드로 접착해 제품 수명이 다한 뒤에도 두 소재를 분리할 수 없어 플라스틱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이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와 ESG경영 강화 기조에 역행하는 구조적 한계로 지목되어 왔으며,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규제 대응에도 걸림돌이 돼 왔다. 이번에 적용하는 방법은 TPO(Thermoplastic Polyolefin : 열가소성 폴리올레핀 계열 소재)나 PU(Polyurethane : 폴리우레탄) 소재의 표피재와 플라스틱(코어)을 열가소성 POR(Reactive Polyolefin:반응성 폴리올레핀) 핫멜트 접착(Hot Melt Adhesive: 상온에서 고체 상태인 열가소성 수지를 고온에서 녹여 액상으로 피착체에 도포한 후, 냉각되면서 빠르게 고화되어 접착력을 발휘하는 열용융형 접착) 및 분리기술로 접착하면서도 향후 두 소재를 완전히 분리·재활용할 수 있는 신공법으로 이를 적용한 크래시패드를 현대기아차의 2026년 하반기 신차부터 납품한다. KBI동국실업이 현대기아차와 공동 개발한 스프레이 핫멜트 공법은 열가소성 POR 핫멜트를 스프레이 형태로 균일하게 분사해 표피재와 플라스틱을 접착하는 방식이다. POR 소재 특성상 특정 조건에서 접착층이 분리되는 원리를 활용해, 폐차 시점에 표피재(TPO/PU)와 플라스틱을 깨끗이 분리할 수 있어 플라스틱의 순도 높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스프레이 방식은 접착제 도포 균일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정을 단순화해 원가경쟁력도 함께 확보했다. 울산 공장을 기점으로 양산 체계를 본격 구축한 KBI동국실업은 기아의 전 차종까지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ESG경영 과제의 실질적 성과로, 친환경 기술의 양산 적용을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구체화하는 전환점으로 선행 개발 단계에 머물렀던 핵심 기술의 양산화와 매출·수익 기반 확대라는 두 가지 경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고객사인 현대차와 기아 측에서도 ESG 기준 충족, 신기술 적용, 부품 품질 안정화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희 KBI동국실업 대표는 "이번 스프레이 핫멜트 신공법 크래시패드 납품은 친환경과 수익성을 함께 잡은 사례"라며 "앞으로 국내 고객사의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27:07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월 8일까지 '채용형 인턴' 지원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월 8일까지 '채용형 인턴' 지원 접수

    보건복지부 산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이달 8일까지 '2026년 채용형 인턴 신규 직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7개 분야 15명이며, 모두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분야별로 ▷인사관리(1명) ▷바이오헬스산업정책관리(1명) ▷보건의료R&D사업관리(3명) ▷보건산업진흥지원(기술사업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등 5명) ▷국제의료사업지원(3명) ▷안전관리(1명·안전관리자), ▷사무관리 (1명·보훈대상자)등이다. 이번 채용에서 뽑힌 신규 인턴은 약 6개월간 교육과 현장실습을 수행한 뒤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전형 일정은 이번달 8일 오후 6시까지, 채용 누리집(https://khidi.recruitlab.co.kr)을 통한 온라인 원서접수로 진행한다. 이후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7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채용 전형은 NCS 기반 능력중심 인재채용 및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겐 가점을 부여한다. 진흥원은 올해 상·하반기 채용형 인턴 2회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과 국제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부 국정과제인 의료 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4-01 18:08:41

  • [부음]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국장 빙부상

    [부음]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국장 빙부상

    ▶강청길(전 대구시교육청 사무관) 씨 14일 별세. 상윤·태숙·명주(대구시의회 문화복지전문위원) 씨 부친상. 정호영(한성에스앤아이 이사)·최경철(매일신문 편집국장) 씨 빙부상. 강민경 씨 조부상. 정슬기(대구시교육청 주무관)·원식, 최형준(LH대구경북본부 사원)·형민 씨 외조부상. 빈소=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례식장(중구) , 101호. 발인= 3월16일(월) 07:00. 장지= 대구 명복공원·경남 창녕 선영. 053)250-8451.

    2026-03-14 15:03:49

  • [출향인을 만나다]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출향인을 만나다]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보훈은 국격(國格), 최고 의료서비스로 보훈가족 모실 것"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공단은 산하 6개 보훈병원에서 1일 평균 1만5천여명을 진료하는 것을 비롯해, 보훈요양병원·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며 통합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종진 보훈공단 이사장은 "보훈은 국격(國格)'"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공자·보훈가족들스스로 보훈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단한 자긍심을 갖고 계신다. 그런 신뢰에 보답하고자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잘 모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 출신으로 2024년 9월 공단의 새 수장(首長)으로 부임했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주요 실·국장,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그는 대구경북과 각별한 인연도 갖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사무실에서 윤 이사장을 만났다. - 임기 반환점을 맞는 소회는?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에 이어 보훈공단 이사장으로 일하게 된 것은 큰 영예입니다. 차관 당시 보훈 행정의 독립적 기반을 세우는데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국가보훈부 시절에는 정책 방향을 설계했다면, 보훈공단에선 그 정책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삶 속에서 실제 작동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훈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셈인데, 이것이 보훈복지의료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하는 일은? ▶보훈공단은 의사 550여명을 포함, 의료진 3천500여명 등 7천여명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기관입니다. 먼저 보훈의료사업 부문에서 전국 6개 보훈병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서울·부산·광주·대전·인천의 보훈병원에서 연간 약 4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고요. 이중 10%가량은 일반인 진료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국 1천여개 위탁병원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으실 수 있도 있습니다. 보훈복지사업으로는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훈가족을 위한 양로시설인 보훈원, 보훈휴양원, 중상이 국가유공자 재활체육센터 등도 운영 중입니다. - 취임 후 역점 분야는? ▶가장 역점을 둔 것은 '통합형 의료시스템'의 완성입니다. 기존에는 급성기 치료, 재활, 요양이 각각 분리돼 환자분들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국 5개 재활센터(대구·중앙·부산·광주·대전) 체계를 완성하고, 급성기–재활–요양을 한 곳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통합형 의료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의료시스템 디지털화를 목표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n-HIS)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 297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전국 6개 보훈병원을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AI 데이터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2027년까지 전 병원에 순차 적용할 예정입니다. 보훈병원 환자들은 오랜 기간 같은 병원을 이용하시기 때문에 임상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쌓이는 강점이 있는데,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제가 취임할 당시 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전공의 사태'라는 전례 없는 이중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전공의 부족으로 외래 진료는 물론이고 병실 가동률이 확 떨어졌습니다. 현재는 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취임 초부터 우수 전문의 초빙과 병상 가동률을 높이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2025년 의료사업은 전년 대비 248억원의 실적 개선을 이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천123억원(14%) 증가했습니다. 보훈공단 전체 당기순손실도 개선되면서, 뚜렷한 반등의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특성 진료 강화와 의료진 확보를 과제로 제시했다. ▶보훈대상자분들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만성질환 중증화와 복합질환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훈병원 환자의 70대 이상 비율이 80%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분들의 질환 특성에 맞는 전문적 진료역량 강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순환기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등 노인성 질환 중점 진료과를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암질환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강화하고, 심·뇌혈관질환 분야에선 고령 환자에 적합한 비침습성 고난도 중증진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우수 의료진 확보는 공공의료기관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진료성과급 예산 60억원을 확충하고 정책 포상금을 늘리는 등 우수 전문의 초빙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의사직 현원이 지난해 2월 446명에서 올해 12월 459명으로 늘었습니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사업 등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을 꾀하고, 연구집중, 교육수련지도 특화 등 전문의 대상의 장기근속 여건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보훈병원이 지역 핵심 의료기관 역할을 하려면? ▶참전유공자 등 대상자가 줄고 있어 보훈병원의 중장기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방 의료기관들이 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국 6개 보훈병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대구보훈병원 경우 현재 일반 주민 이용률이 약 5% 수준인데, 이를 좀 더 높여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광주보훈병원의 경우, 전년도 기준으로 일반 주민 이용률이 20%에 가깝습니다. 지역민들에게 보훈병원을 널리 알리고, 재활의학센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지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서비스를 지역민들께도 제공하겠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대구경북은 독립유공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자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보루로 보훈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대구경북 지역민들께 대구보훈병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보훈병원은 지역 밀착형 공공의료기관입니다. 대표적으로 '해피버스' 사업을 소개하면, 월 10회 가량 운영해 경북 지역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분들을 병원으로 모시고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 뒤 귀가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핵심 계획은 서관동 증축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3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증축을 진행하며,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주요 외래 진료과와 기능검사부를 재배치하고, 2층에는 건강검진센터와 내시경센터를 새롭게 구축합니다. 3층에는 25병상 규모의 완화의료 전문병동을, 4~5층에는 80병상 규모의 만성병동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민간 병원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사 차원에서 대구보훈병원이 대구경북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2026-03-12 06:30:00

  •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학 협력 성과·자기계발 모범사례' 주목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학 협력 성과·자기계발 모범사례' 주목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전·현직 토목 기술직 직원들이 업무와 연계한 학문 연구를 통해 박사 3명·석사 5명·기술사 2명을 배출,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자기계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경북대 대학원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토목공학 전공(지도교수 서건원)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배우성 전 스마트시티사업처장(2023년 퇴직)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배 박사는 수성알파시티, 안심뉴타운, 금호워터폴리스 조성공사 현장에서 지역기업 AR미디어웍스와 함께 구축한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기존 2차원 도면과 GIS 기반 관리의 한계를 개선하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결합해 매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공간관리 체계를 제시한 것이다. 김정윤 대공원사업부장은 드론 영상과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혁신 연구로 경북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을 통해 작업자, 장비, 위험요소 등을 자동 탐지하고, 토공 작업 시 급경사 굴착면의 붕괴·낙하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송재진 대공원사업부 차장은 도로 포장 유지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영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비용 3D 프린트 모델을 활용해 맨홀 주변 포트홀, 침하 등 다양한 포장 손상을 정밀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해 교통 통제와 현장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 세 편의 박사 논문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고도화와 재난·사고 예방을 공통 목표로 하며, 현장 실무 경험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대표적 산학협력 성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최근 박노택 도시개발처장과 김진홍 대공원사업부 차장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토목직 직원 5명이 토목구조·토질 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측은 "현장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접목한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개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4:42:06

  • 갑을장유병원, 전병동 AI 스마트병동 구축

    갑을장유병원, 전병동 AI 스마트병동 구축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달부터 전 병동 210개 병상에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방식은 의료진이 일정 주기로 직접 병실을 방문해 생체신호를 확인 후 기록해야했기 때문에 환자 상태가 급변할 경우 즉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갑을장유병원은 고령 환자 및 만성·중증질환 환자 증가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지속적인 환자 관찰 체계의 필요성을 인식, 환자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을 추진했다. 이번에 도입한 '씽크(thynC)'는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입원환자 몸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생체신호(심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자동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각 알림을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며, 간호사 스테이션 중앙 모니터를 통해 전체 병동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AI 스마트병동 구축을 시작으로 의료진의 반복 순회 부담이 줄어들고 보다 효율적인 병동 운영이 가능해졌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도입으로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이 골든타임 내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갑을장유병원은 김해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의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조기 진단·관리 중심의 디지털 의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이번 구축은 김해 지역 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나감으로써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1:08:45

  • 갑을장유병원, 김해서부소방서와 중증 응급환자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갑을장유병원, 김해서부소방서와 중증 응급환자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24일 김해서부소방서에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중증 응급환자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 갈등 해소 이후에도 응급실 미수용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법률 개정과는 별도로 지역 소방기관과 병원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증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이송 단계부터 병원 수용, 최종 치료병원으로의 전원까지 이어지는 전과정의 협력을 체계화해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수용 가능 범위 내 1차 평가 및 안정화 치료 ▷최종 치료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전원 및 재이송 지원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유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6-02-25 08:44:46

  • 반도-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부담 완화 위해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필름' 공급 협력

    반도-전국한우협회, 한우농가 부담 완화 위해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필름' 공급 협력

    플라스틱 필름 제조 전문기업 반도(대표 이승재)는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한우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충이 깊어진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체결됐다. 조사료 품질 저하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고품질 '곤포사일리지 필름'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내용이다. 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사후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한우협회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반도의 곤포사일리지 필름은 7겹 다층 구조로 제작돼 인장 강도와 천공 강도가 우수하며, 타사 제품 대비 작업성이 뛰어나 농민들 사이에서 이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기후 환경에서도 조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우수한 품질의 필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가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재 반도 대표는 "50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우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8:25:27

  • [지역기업, 대학이 키운다] (下) (주)에이알미디어웍스…증강현실(AR) 기술로 교량 등 안전 진단

    [지역기업, 대학이 키운다] (下) (주)에이알미디어웍스…증강현실(AR) 기술로 교량 등 안전 진단

    (주)에이알미디어웍스(대표이사 손정봉)는 가상융합과 증강현실(AR)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2012년 설립 초기에는 증강 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SDK)을 출시했고, 이후 증강현실 기반의 지하매설물 관제시스템 특허와 GS인증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증강현실(AR), 지하 매설물 통합 관제 에이알미디어웍스의 주력 분야는 지하매설물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상·하수도, 통신관로 등 지하 매설 관로를 증강현실로 시각화하고, 굴착 공사를 실시간 관리한다. 대구 수성알파시티 실증을 거쳐 안심뉴타운 스마트시티(2022년), 금호워터폴리스(2024년)에서 지하매설물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AI와 스마트글래스를 결합한 교량 안전 진단·관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며 인프라 안전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사 핵심 경쟁력으로는 '현장 실증 경험'과 'AI 기술력', '통합 플랫폼'을 꼽았다. 손정봉 에이알미디어웍스 대표는 "대구 수성알파시티와 안심뉴타운, 금호워터폴리스 등 실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용 경험을 축적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작업자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마트글래스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최소 작업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교량 안전 진단·관리와 관련해선 "최신 AI 기법으로 높은 균열 탐지 정확도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매출은 2023년 9억6천만원에서 2024년 16억1천만원으로, 수출액도 2023년 2만 달러에서 2024년 8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 ◆CES, AI기반 스마트글래스 교량 진단 솔루션 에이알미디어웍스는 지난 1월 미국 CES 박람회에서 'AI 기반 스마트글래스 교량 안전 진단·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글래스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교량을 촬영하면 AI가 실시간으로 균열을 자동 탐지하고 길이와 폭까지 계측한다. 분석 결과는 자동으로 저장되며, 웹·모바일에서 교량별 손상 이력, 위치, 심각 정도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손 대표는 "기존 교량 안전 점검은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크랙 부위를 직접 측정하고, 도면에 그려야 했다"며 "우리 기술은 작업자가 스마트글래스가 부착된 헬멧을 착용하고 촬영하는 것만으로 크랙 부위가 자동 추출·저장된다"고 설명했다.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의 '대구형 R&D 전주기 지원체계' 사업 지원은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기술개발 측면에서는 스마트글래스 하드웨어 제작, AI 모델 고도화, 풀스택 플랫폼 구축 등 초기 개발 비용 지원으로 대구 수성알파시티 실증까지 안정적으로 완료했다. 또 시장개척 면에선 미국·일본 시장 조사를 실시, 미국 교통부, 일본 국토교통성 등 타깃 고객을 명확히 설정하고 경쟁 제품 대비 차별점을 객관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손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교량에서 터널, 댐, 건물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물로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마트시티 확산 추세에 맞춰 인프라 유지 관리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24 15:54:05

  • [지역기업, 대학이 키운다] (下)범호아이티(주)…대구시 ABB 유망벤처·스마트시티 ICT 플랫폼 기술 보유

    [지역기업, 대학이 키운다] (下)범호아이티(주)…대구시 ABB 유망벤처·스마트시티 ICT 플랫폼 기술 보유

    범호아이티(주)는 '대구시 ABB 유망벤처기업'에 선정된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설립 첫해 대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법인을 세운 후 인도네시아에 교통단속 관제솔루션을 수출하는 등 '스마트시티(교통·재난 안전분야) ICT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시 ABB 유망벤처',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출 범호아이티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된 AIoT 통합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와 구미, 문경, 포항, 경주, 청도 등에서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경찰청 도로순찰대에 ATMS(교통단속관제솔루션) 시스템과 견마부대에 IoT기반 동물 안전관리 예·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범호아이티 측은 "도로 CCTV에 IoT플랫폼과 AI를 접목해 도로 교통 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에 경보를 주거나 도로 이상 흐름을 감지하는 등 교통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운전자·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경우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후속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범호아이티는 AIoT 통합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및 제조·의료분야 빅데이터·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공 및 민간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동안 모두 174만 달러(약 25억원) 상당 제품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등 대구경북 대표 ICT 솔루션 수출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대구시로부터 ABB 유망벤처기업에 선정됐다. ◆AI기반 차량·보행자 안전·경보 선보여 범호아이티는 지난 1월 미국 CES 박람회에서 'AI기반 보행자 안전 모니터링 및 경보체계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도로에서 위험 상황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기존 도로변 전광판이나 스피커가 아니라 운전자가 소지한 모바일을 통해 경보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레이더 탐지로 기존 기술보다 더 넓은 도로 영역을 탐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CES에선 바이어 상담 25건, 총 326만 달러(약 47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범호아이티 측은 경북대 RISE 사업 참여가 기술 고도화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경북대 컴퓨터공학과 김동균 교수팀 지도로, AI 기반 차량·보행자 흐름 예측 기술을 확보하고, V2P 통신 특허 기술을 융합한 경보체계 구축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근 구미·문경시의 AI레이더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최종 수주해 상용 서비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내로 GS1등급 인증을 통해 레이더·영상 복합센서와 AI기반의 보행자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제품을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하고, 내년부터 시작될 인도네시아 경찰청 34개 교통관리센터 대상 첨단교통관리시스템 사업에도 해당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범호아이티 측은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 RISE 과제 참여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이전받아 상용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세안을 선도하는 빅데이터·AI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24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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