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해 지역에서 열린 문화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12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경북권 공연문화 중심 도시'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한 공연 기획 기초 조사다.
지난해 의성군에서는 '발렌타인 콘서트 V.O.S & 제이세라', 연극 '쉬 어 매드니스', '브랜든리 심포니 콘서트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 '2AM 콘서트', '015B(공일오비) 콘서트' 등이 열렸다.
의성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지역민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SMS 문자 메시지로 진행되며, 선호하는 장르나 출연진, 티켓 가격, 공연장 시설 등에 대한 조사 문항까지 포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획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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