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저 앞 탄핵 반대 집회 계속…공수처 尹 체포 재시도 임박에 긴장감 최고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탄핵 반대 집회 현장, "이재명 구속", "탄핵 반대" 구호 외치며 격앙
밤샘 집회 오전까지 계속…공수처 尹체포 시도 경계하며 자리 지켜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관계자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관계자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르면 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는 강추위 속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결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이재명 구속', '탄핵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수처를 향해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 체포영장이 불법·무효라면서 강하게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등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면서 공수처의 체포 시도 저지 의지도 내비쳤다.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탄핵 반대 집회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관저 근처에서 계속 진행 중이고, 참여하는 인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 집회 참여자들도 일부 눈에 띄었다.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한 장비를 갖춘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자리를 지켰다. 한쪽에선 봉사자들이 참여자들에게 컵라면을 나눠주는 등 체포 시도에 대비해 집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다.

다만 공수처나 경찰이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해 관저 진입을 시도하거나 하는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으면서, 집회 장 주변으로 격앙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관저 인근에선 윤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으로 알려져, 찬반 집회 참가자들간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8일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무섭노'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전체주의적 검열 사회를 경고했다. 해당 발언은 리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직후 담합을 통해 유가를 폭등시킨 혐의를 받는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직원들이 기소되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부 발표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TK...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 원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