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작년보다 1만원 많은 14만원이 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0일 이같이 밝히며 카드는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분야의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수를 15만6천33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 가맹점을 꾸준히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남국 감싼 與 "형·누나는 민주당 언어 풍토…책임진 모습 칭찬 받아야"
TK신공항 2030년 개항 무산, 지역 정치권 뭐했나
"조진웅, 생매장 당하지 않고 우뚝 서야, 일제도 독립운동가들 생매장"
李 대통령 지지율 62%…장래 대통령감 조국 1위
배우 조진웅, '강도·강간 소년범' 의혹…"사실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