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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공사'로 전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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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범식…독자 관광개발과 민자 유치 및 수익 창출 박차

지난 17일 문경문화회관에서 문경관광공사 출범식이 열렸다. 문경관광공사 제공
지난 17일 문경문화회관에서 문경관광공사 출범식이 열렸다. 문경관광공사 제공
문경관광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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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 주요 관광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공사'로 전환했다.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해 독립적인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17일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8년 동안 문경시로부터 주요관광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지역 관광산업에 기여해왔다.

최근 문경에서는 KTX 문경역 개통, 주흘산 케이블카 개장,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지역 관광산업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경관광공사 설립을 결정했다는 게 문경시 측 설명이다.

문경관광공사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뿐만 아니라, 민간투자 유치와 독자적인 관광모델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수익 창출과 공공시설물 관리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형 공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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