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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집착'으로 북미 시장 공략… 아누아 성공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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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아 알라뷰티 결 쿠션 (사진= 아누아 제공)
아누아 알라뷰티 결 쿠션 (사진= 아누아 제공)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어성초 추출물을 활용한 이 브랜드는 철저히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대표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설문조사와 피드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출시 전까지 여러 차례의 품평회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누아의 첫 메이크업 제품인 '결 쿠션'은 뷰티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개발됐다. 피부 타입과 색상 다양성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조색 작업으로 제품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더파운더즈는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더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리뷰 분석 솔루션 '싱클리'를 도입해 소비자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누아는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얻은 성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K뷰티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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