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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7월 월드투어 규모 확대…10개 도시 18회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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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모두 회당 수만 명을 수용하는 스타디움급 규모"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7월 시작하는 새 월드투어의 규모를 총 10개 도시 18회차로 확대했다.

앞서 이들은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8일 미국 시카고, 22일 캐나다 토론토, 26일 미국 뉴욕, 8월 2일 프랑스 파리, 6일 이탈리아 밀라노,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5일 영국 런던, 내년 1월 16∼18일 일본 도쿄를 찾는 투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여기에 7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23일 캐나다 토론토, 27일 미국 뉴욕, 8월 3일 프랑스 파리, 16일 영국 런던 등 5개 공연 추가 개최를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추가된 일정을 포함해 블랙핑크가 찾는 곳은 모두 회당 수만 명을 수용하는 스타디움급 규모 경기장"이라며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운 지난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투어임을 고려하면 변함없이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영국 '꿈의 무대'인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투어의 출발지인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단독 공연도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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