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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정권 유지 51.4%, 정권 교체 38.7%…金·李 지지율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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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한길리서치 의뢰 전국 1천101명 여론조사
70대 이상 '정권 유지' 높고, 40대 '정권 교체' 높아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월 3일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TK)에서는 정권 유지를 원하는 여론이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보다 더 높게 나왔다. 각 정당 후보들의 지지율도 정당 지지율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13일 매일신문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12~13일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무선 ARS 조사)에서 국민의힘 중심으로 정권이 유지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51.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정권 교체 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0.7%, 개혁신당으로 새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8.0%를 기록했다. 기타 응답은 5.2%,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4.6%로 각각 집계됐다.

정권 유지 및 교체에 대한 여론은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과 유사했다. 같은 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은 5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은 30.9%로 정권 향배 여론을 각각 웃돌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7.0%로 개혁신당 지지 여론보다 밑돌았다.

국민의힘 중심 '정권 유지론'은 70대 이상(74.2%)에서 가장 높았고 40대(36.0%)에서 가장 낮았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중심 '정권 교체론'은 40대(46.6%)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70대 이상(13.6%) 응답자가 적어 대비를 이뤘다.

정치 성향별 중도층 유권자는 국민의힘 중심 '정권 유지'에 30.5%, 더불어민주당 '정권 교체'에 42.1%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0%포인트(p), 응답률은 8.0%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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