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뷰티스킨테라피과가 또 한 번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3년 연속 대상과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현장 중심 교육의 결실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뷰티스킨테라피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피부미용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대학 관련 학과 재학생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는 대학부 얼굴 부문 '스웨디시 관리'에 출전한 박연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최고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하며 총 32개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대상 1개 ▷국회의원상 1개 ▷시장상 금상 3개 ▷시장상 은상 1개 ▷시장상 동상 2개 ▷지회장상 금상 2개 ▷지회장상 은상 10개 ▷지회장상 동상 12개가 계명문화대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뷰티스킨테라피과 윤미숙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끈질긴 노력, 그리고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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