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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제네바오픈 테니스 4강…100번째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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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 4강 진출에 성공한 노바크 조코비치가 경기 후 생일 케이크를 받는 모습. EPA=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 4강 진출에 성공한 노바크 조코비치가 경기 후 생일 케이크를 받는 모습. EPA=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단식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테오 아르날디(39위·이탈리아)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4강에서 캐머런 노리(90위·영국)를 상대한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전까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며 25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조코비치는 이날 8강 상대였던 아르날디에게 지난달 마드리드오픈 첫판에서 0-2(3-6 4-6)로 패했으나 이번에 설욕했다.

또 1987년 5월 22일 태어난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생일을 자축했다.

조코비치는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99회 우승해 100번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코비치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이다.

100회 우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 등 지금은 은퇴한 선수들만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준결승 상대 노리와 맞대결 전적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2세트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던 조코비치는 2세트 게임 스코어 1-4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따냈다.

이 대회 4강전은 조코비치-노리,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제바스티안 오프네르(128위·오스트리아)의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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