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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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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여름 축제 홍보 영상

지난해 대구 치맥 축제를 즐기러 온 해외 관광객들.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구 치맥 축제를 즐기러 온 해외 관광객들. 대구시 제공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떴다."

대구국제학교와 뉴욕 FIT(패션 주립 공과대)를 졸업한 후 맨해튼에 거주 중인 오수지(Sky Oh·31) 씨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구 치맥 페스터벌 홍보를 본 후 애향심을 느꼈다.

오 씨는 "대구의 축제가 뉴욕에서 홍보되는 한 장면을 보면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뉴요커들이 매년 여름에는 꼭 대구를 방문할 것"을 권유했다.

이 홍보영상은 이달 21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주제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K-POP 공연을 앞세워,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클룩,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홍보까지 하게 됐다"며 "해외 단체 관광객 이용존과 83타워 이용 할인권 등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축제 첫날인 다음 달 2일에는 가수 청하와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씨가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며, 3일에는 B.I, 플로우식이 힙합을 선보이고, 4일에는 권은비 씨가 핫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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