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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빨리 구성하게 살펴달라"…李대통령, 與상임위원장단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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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통과엔 "감사"…'방송 3법'엔 "같은 생각"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린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상임위 위원장·간사들과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2시간 20여분간 만찬을 진행했다. 만찬에는 한식 메뉴와 함께 화이트·레드 와인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참석자들에게 지난 4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통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를 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다음 주 예정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내각을 빨리 구성할 수 있도록 잘 좀 살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이른바 '방송 3법'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이라며 법안 내용에 대해 동의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당이 중점 처리 대상으로 설정한 민생 법안을 각 상임위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잘했으면 좋겠다. 끝나는 게 중요하다"며 "(임기가) 끝날 때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한다.

정부는 19개 부처 장관 중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6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인사와 관련해 "심상치 않은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시스템 회복을 위해 지금은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라며, 신속한 현안 파악과 해법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대통령과 국무총리처럼 전과와 의혹투성이인 사람만 기용했다고 날을 세우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장관 후보자 중 전과나 의혹이 없는 후보자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대통령과 국무총리처럼 전과와 의혹 투성이 사람들만 골라서 기용하기로 작심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전과 의혹 투성이 장관 후보자들의 능력과 도덕성을 현미경식으로 낱낱이 검증해서 이재명 정권의 오만한 일방통행 정치를 막아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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