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BMC홀에서 부산기술사회와 건설기술 진흥과 기술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 사장과 한상중 부산기술사회 회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고, 부산의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사 주요 건설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자문 ▷공사 직원 업무역량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 지원과 컨설팅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과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호 사장은 "부산의 발전을 위해 지역 건설기술 전문가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기술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기술사회는 부산지역의 공공·산업계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토목, 건축, 건축기계 설비, 건설안전 등 81개 분야에 2천800여명의 전문가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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