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김해 소재의 대동할매국수(대표 주징청)는 산청, 하동, 합천, 의령 등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조유진)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피해 아동 가정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징청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아이들의 웃음이 가장 큰 희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 참여 및 문의는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전화 055-237-9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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