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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여보, 순둥이 형제와 우리 넷 한 팀이야,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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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경·강규진(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강태경.

조윤경·강규진 부부의 첫째 아들 강태하, 둘째 아들 강태경
조윤경·강규진 부부의 첫째 아들 강태하, 둘째 아들 강태경

조윤경(33)·강규진(34·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강태경(태명: 열무·3.0㎏) 5월 1일 출생.

"여보, 순둥이 형제와 우리 넷 한 팀이야, 모두 사랑해"

첫째를 임신중독증으로 일찍 미숙아로 낳았기에 둘째만큼은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잘 크고 나오라는 의미로 태명을 미리 열무로 지어놨었다. 그걸 알았는지 열무도 바로 찾아와 주었고 태명에 걸맞게 열 달 동안 배에 품고 있다 만날 수 있었다.

임신 기간 동안 남편은 첫째 케어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도맡아해 주었고, 첫째 태하도 열무를 품고 있는 엄마를 많이 배려해 주고 열무도 배 속에서 잘 자라줘서 매순간 감사했고 행복했다.
첫째를 키우면서 너무 순하고 예뻐서 둘째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절차였는데 임신했을 당시 주변에서는 첫째가 순하면 둘째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둘째는 과연 어떨까 하며 상상을 했었다. 그런데 태어난 둘째 태경이는 첫째 태하보다도 더 순해서 깜짝 놀랐다.

이제 태어난 지 2개월 접어든 태경이는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도 듬뿍 받고 있고 모빌만 보고 있어도 방긋방긋 잘 웃는다.

아무래도 아이가 둘이다 보니 첫째를 돌볼 때는 둘째가 혼자 놀아야 하는데 배고프거나 속이 불편한 것 외에는 잘 놀아줘서 고맙고 기특하다.

"태경아! 아빠 엄마 태하 형아는 태경이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렸어.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네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엄마로서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해 볼게."

그리고 첫째 때도 그랬듯이 둘째 낳고 조리도 잘 도와주고 육아도 열심히 해주고 있는 든든한 우리 남편.

"여보야, 이제 정말 우리는 한 팀(one team)이야! 고맙고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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