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께 꿈꾸는 시] 송화 '바다로 가는 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북 칠곡 출생…'시로 여는 세상' 등단
시집 '바람의 열반'…대구 시인협회 회원

송화 시인
송화 시인 '바다로 가는 길' 관련 이미지

〈바다로 가는 길〉


갯내음과 솔바람을 실어 나르는
완행열차를 타고
여름을 달리고 싶었다

지천으로 핀 찔레꽃을 향해
창을 열어두고
푸르디푸른 바닷속으로 들어가
한가한 바위처럼 앉아 있고 싶었다

되돌아오는 길에
알몸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코발트빛 설레임으로
외투 하나 여벌로 들고 바다로 간다

늘 그리워하는 무엇
그리워해야 할 그 무엇
끝자락 펄럭이는 추억이 좋다

송화 시인
송화 시인

<시작 노트>

사계절 늘 그립고 가고 싶은 바다 여름이면 비릿한 바닷바람이 더 그립다. 오늘도 바다는 푸르게 파도치겠지,,,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32.9%의 지지를 받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7.0%로 뒤를...
현대차 주가는 자동차 판매 부진과 10년 만의 전면 파업으로 6월 1일 75만원에서 34만8000원으로 급락하며 51.87% 하락했다. 증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병역 혜택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진종오 의원이 남녀 메달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