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혼하고 셋째 임신? "와우"…박지성 아내, 도넘은 허위정보에 분노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 김민지 SNS 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 김민지 SNS 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자신과 가족에 대한 허위 정보에 분노하며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는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없이 밋밋한 듯"이라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 '그런데 예상치 못한 김민지 부모님의 반대로 갈등을 겪었다. 평범한 직장인을 사위로 기대했던 만큼 걱정이 컸던 것'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해당 허위 정보에 대해 김 전 아나운서는 "연애할 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 것 같다. 이혼하고 임신이라니 와우"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줌마 아저씨 사는데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미안해요 우리 그렇게 멋지지 않아요. 부모님 반대, 저도 좋아하는 재밌는 소재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신랑감이었음"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박지성과 김 전 아나운서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사는 중이다.

한편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정보 확산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배우 고현정은 지난 5월 자신의 SNS 영상에서 자신의 사망설 관련해 "아 진짜 그런 게 있었어요? 쇼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유튜브 등 자료사진으로 '고현정 54세 사망'이라는 자극적인 섬네일이 합성돼 등장했다. 현재도 고현정뿐 아니라 박미선, 박준형, 강호동, 신애라 등 유명 연예인들의 사망설, 이혼설 등을 담은 영상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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