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3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을 위한 회담 장소가 마련됐다.
타스통신은 자사 특파원을 통해 중국이 초청한 귀빈이 묵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 양국 국기가 걸렸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자리에서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북한이 쿠르스크 해방을 도왔다. 양국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 역시 "파병 북한군 찬사에 감사하다.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국 정상 간 정상회담은 2023년 9월 러시아 극동, 2024년 6월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