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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아카데미 11기 개강…창작 생태계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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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50대, 다양한 배경의 총 16명 선발
대구시·딤프 협력 통해 단기 과정으로 재개

제11기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사진. DIMF 제공
제11기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사진. DIMF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이 '딤프 뮤지컬아카데미' 제11기 창작자과정 교육생 16명을 선발하고 본격 개강하며 창작자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극작·작곡 분야 입문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현직 뮤지컬 단체 대표를 비롯해 비전공자, 타 직종 종사자,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모여 창작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딤프 뮤지컬아카데미는 지난 10년간 누적 420명의 수료생과 104편의 창작 뮤지컬 개발작을 배출하며 창작뮤지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극작·작곡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작품을 개발하고 리딩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은 교육이 실제 창작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성과로 꼽힌다.

실제로 제1·2기 수료생 임민홍(작곡)의 작품 '인투더씨', 제10기 수료생 이다은(극작)·김유진(작곡)의 작품 '카미유 클로델'이 2025 딤프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에 선정되며 교육과 실무가 연결되는 성과를 보여줬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딤프 뮤지컬아카데미는 국비 지원으로 10년간 안정적으로 운영돼왔지만 올해는 예산 중단으로 교육이 잠시 멈췄다가 딤프와 대구광역시의 협력을 통해 단기 과정으로 11기를 재개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과정으로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1기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사진. DIMF 제공
제11기 딤프 뮤지컬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사진. 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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